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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李滉)과 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의 선악관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2016, 제 19호 13 423-456 (34 pages)
퇴계가 한국인의 이상적인 스승의 모델이자 조선 성리학자의 전형이 라면, 모토오리 노리나가는 에도시대 국학의 집대성자로 근대 이래 지금 까지도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일본인론’의 원형을 제공한 국학자의 전형이다. 양자는 시기적으로 2세기 이상이나 차이가 나지만, 사상적, 문 화적으로 각각 한국인과 일본인의 원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비교 대상이라 할 수 있다. 본고의 목적은 ‘선악의 문제’를 매개로 퇴계 와 노리나가의 사상을 비교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본고는 먼저 주자 학과 일본 신도를 비롯한... -
李退溪와 本居宣長의 理想的人間像 -情과 理를 통해서-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2013, 제 12호 1 7-31 (25 pages)
퇴계 이황과 모토오리 노리나가는 근접한 시대를 살아나가며 이상과 현실사이의 괴리에서 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고뇌하였다는 점에서 시 대의 실천적 사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당시의 보편적인 지 식, 사상, 정치체계였던 성리학에서 리와 정의 중요성을 인식하였다는 점에서 동일한 사상적 배경을 공유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 라 리와 정이라는 두 중심축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는 사회의 절대적 안정을 이루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충분한 비교연구가 치를 제공해준다. 퇴계의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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