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들은 한국인 주식에 흡사한 각종 식이 조성을 달리한 인공 식이가 취장소화효소 활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며 이들 식이 조성차이와 소화효소 활성과의 함수관계를 알아 보기 위하여 식이 조성을 달리한 각종 식이를 가지고 실험한바 다음과 같은 실험결과를 얻었다. 식이 I군(저단백, 무지방, 고함수탄소)과 식이 II군(저단백, 정상지방, 고함수탄소)으로, 4주 또는 6주동안 사육후 백쥐의 취장 소화 효소 활성을 측정하여 그 변화를 비교 관찰하였다. 정상식이(정상단백, 정상지방, 정상 함수탄소)로 해당 기간 동안 기른 쥐의 각 효소 활성치를 100%로 표시할 때 식이 I, 식이 II로 2주 동안 기른 쥐 취장 소화 효소 chymotrypsinogen은 정상치의 0~10% trypsinogen은 0~20% amylase는 10~15%, lipase 20~25%로 저하 하였다. 이와 같은 효소 활성치의 저하는 계속 4주 6주에도 유지 하였으며 식이 III군(정상단백, 무지방, 고함수탄소)에서는 정상군과 하등의 변화가 없이 소화효소 활성치를 유지하였다. 즉 소화효소 chymotrypsinogen, trypsinogen, amylase, lipase 이들 모든 효소 활성은 우리가 사용한 지방의 함량에 하등의 영향을 받지 아니 하였으며 식이중 단백질 함양유무(18%)가 효소활성 저하의 중요한 요인의 하나라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였다. 이와 같이 식이 조성 차이로서 저하된 각식이군의 효소 활성도는 4주, 6주에 정상식이로 대체 하였을 때 식이 I, II로 4주, 6주동안 사육한 기간에 상관없이 식이 대체 3일만에 chymotrypsinogen, trypsinogen, Iipase는 정상치로 회복하였으며 amylase는 4주에 대체한 것이 5일, 6주에 대체한 것이 7일을 요하였다. 즉 식이에 의한 amylase 효소 활성 회복 반응은 chymotrypsinogen, trypsinogen, lipase와 상이 하였다. 4, 6주후에 정상식이 대신 저단백(5%) 고지방(78%) 저함수탄소(17%)로 조성된 고 지방식이로 대체 하였을때 소화효소는 전혀 회복을 보이지 아니한 사실로 미루어 보아 소화효소 활성 회복에는 단백질함양이 절대필수요소 임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였으며 지방은 전혀 관계하지 않은 사실도 압증하였다. 정상단백질(18%)이 일정하고 고지방(78%) 저함수탄소(5%) 식이로 3주, 4주 동안 기른 쥐의 취장내 효소활성 chymotrypsinogen, trypsinogen, lipase는 하등의 영향을 받지 아니 하였으며 amylase 치만이 정상치 100% 보다 3주에 61.5%, 4주에 64%로 저하된 효소 활성치를 보였다. Amylase는 지방 함양보다 함수탄소양에 영향 받은 것 같다. 이상과 같은 우리의 실험적 사실은 취장 소화 효소 활성은 식이조성 차이로서 영향 받으나 지방 함양의 다소 유무에 하등의 영향을 받지 아니하고 오로지 단백질 함양 만이 그들효소의 활성 및 회복에 필수요소 임을 실험적으로 입중하였으며 amylase는 단백질 함양에도 영향 받으나 단백질 함양이 정상이고 함수탄소양을 줄인 고지방식이(함수탄소 : 지방 6 : 94)는 amylase 활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구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