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 고령화 사회 내 노인의 우울을 효과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정신분석적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의 이론 및 임상 체계와 그 의미를 구명하고자 한 연구다. 연구의
방법은 문헌연구법과 사례연구법을 병용한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울은 대상의 상실이 자아의 상실로 이어진 자기 전략이라는 정신분석적 의미를 밝
힌다. 또한 통합예술치료는 인지⋅정서⋅행동의 심리적 기제 측면의 통합예술치료와, 영화
치료와 미술치료를 병합한 치료적 접근 측면의 통합예술치료라는 두 가지 의미를 밝힌다.
이러한 우울과 통합예술치료의 의미는 본 중재의 이론적 체계를 구명한다. 둘째, 본 중재
는 우울 상태인 7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14회기 집단사례를 실시한 후, SGDS⋅
KHTP⋅일상생활평가 결과를 통해 양적⋅질적 효과를 밝힌다. 이러한 정신분석적 통합예
술치료 프로그램은 본 중재의 임상적 체계를 구명한다. 셋째, 정신분석적 통합예술치료는
충분히 좋은 치료자의 역할이 있는 보듬어 주는 환경으로서의 의미를 밝힌다. 이로써 본
중재의 치료적 의미와 사회적 의미를 구명한다. 본 연구가 갖는 의의와 가치를 통해 향후
노인의 정신 건강을 위한 전문적인 학제간 융복합 연구노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