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의 사회적지지 및 자기통제력이 학교폭력가해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밝힘과 동시에 사회적 지지가 자기통제력을 매개하여 학교폭력가해행동에 영향을 미
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연구방법: J도의 초등학교 5, 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총 720명을 선정하여, 설
문을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사회적 지지척도, 자기통제력척도, 학교폭력가해행동척도 등 세 유형으로,
2017년 2월 한 달 간 설문을 실시하여 회수하였다. 최종 분석된 자료는 674부로 SPSS 18.0을 이용하여 상관
관계 분석, 중다회귀분석, Sobel 검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회적 지지, 자기통제력, 학교폭력
가해행동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사회적 지지와 자기통제력은 학교폭력가해행동에 부적인 영
향을 미쳤다. 셋째, 자기통제력은 사회적 지지와 학교폭력가해행동의 관계를 완전매개하였다. 또한 자기통
제력은 사회적 지지의 하위변인 중 친구지지 및 교사지지와 학교폭력가해행동 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 가
족지지와 학교폭력가해행동 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논의 및 결론: 사회적 지지 및 자기
통제력은 학교폭력가해행동에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지지와 학교폭력가해행동의 관계에서 자기통제력이
매개 역할을 하였다. 이에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학교폭력가해행동을 줄이기 위해 자기통제력을 높임으
로써 사회적 지지의 효과 또한 증진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교
육과 더불어 자기통제력 향상 관련 프로그램에의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게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