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월평유적군과 구석기인의 길
- ㆍ 저자명
- 이기길,김수아
- ㆍ 간행물명
- 한국대학박물관협회 학술대회지
- ㆍ 권/호정보
- 2017년|77권 (통권42호)|pp.72-87 (16 pages)
- ㆍ 발행정보
- 한국대학박물관협회|한국
- ㆍ 파일정보
- 학술대회지|KOR| PDF텍스트(1.32MB)
- ㆍ 주제분야
- 인문학
한국의 대학박물관은 1960년대 이래 주로 고고학, 고미술사, 민속 등에 관한 학술조사 로 우리 역사와 문화의 발달을 보여주는 수많은 유물들을 수집, 연구, 전시해왔다. 이를 통해 귀중한 학술자료의 소장은 물론 그것으로 실물교육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그러나 대학설치령 준칙에서 박물관이 제외되고, 최근에는 신자유주의의 확산으로 대학박물관의 인력과 예산은 더욱 축소되는 어려운 처지가 되었다. 일상적으로 해온 업무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문화상품의 개발 같은 새로운 영역 을 개척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렇지만 대학박물관이 원천 자료를 갖고 있는 경 우라면 어느 누구보다도 적임자라고 생각된다. 필자는 조선대 박물관이 지난 20여 년에 걸쳐 조사하고 연구해온 월평유적군을 활용하여 일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방안으로 무엇이 좋을지에 대해 모색하고 고민해 왔다. 순천시 관내에는 송광사, 마로산성, 낙안읍성 같은 문화유산과 순천만국가정원 같은 자 연유산이 풍부하지만, 호남 역사와 문화의 시원을 체감할 수 있는 문화재로는 월평유적 만한 것이 없다. 또 월평유적군을 품고 있는 송광천변은 구석기시대의 지형이 거의 변하 지 않았으며, 수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청정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외서면 주민들은 월평유적이 문화자산으로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으리라 기대 속에 유적보존회 의 결성과 유적 관리와 안내에 자원봉사를 하여왔다.
1. 머리말 2. 순천 월평유적군 3. 구석기인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