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부모교육 병행 미술치료가 ADHD경향 아동의 뇌기능 지수, 사회적 유능성 증진, 어머니 양육태도
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P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동으로, 8세 때
ADHD진단을 받았으나 부모의 부인으로 약물 등 치료적 처치를 받은 적이 없고 최근에 문제행동이 심해져 교
사가 상담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부모는 부정적인 양육태도를 보였다. 본 미술치료는 ADHD의 환경적 요인
에 근거하여 부모양육태도 및 애착관계에 중점을 두었으며, 치료진행은 주 1회로 아동 미술치료 60분, 어머니
교육 40분으로 총100분간 진행하였으며, 첫 면접을 포함하여 총 16회기 실시하였고 이 중 3회는 모자미술치료
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뇌파검사, 사회적 유능성 척도, HTP그림검사, 부모양육태도 검사를 사전․사후 실
시하여 비교하였고, 미술치료단계에 따른 행동 및 태도를 회기별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교육 병행 미술치료가 ADHD경향 아동의 뇌기능지수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교
육 병행 미술치료가 ADHD경향 아동의 사회적 유능성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교육
병행 미술치료가 어머니양육태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 넷째, ADHD경향 아동의 회기별 행동 및
태도는 산만하고 공격적이며 자기중심적인 행동이 감소하고 자기표현이 증가하고 배려심이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