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국제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세계가 단일 경제권으로 편입되는 상황에 서 개발도상국들이 성인인력의 양성과 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많은 개발도상국가들이 외국의 좋은 사례를 필요로 하고 있으나,일부 국가의 성공적 사례는 그 사례가 성공할 수 있는 여건이 당사국의 환경과 동떨어져 있어서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다. 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 인력 자원에 집중적인 투자를 한 결과 많은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여 활용할 수 있었고, 그 결과 경제발전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과거의 성공적인 사례뿐만 아니라 현재도 추진되고 있는 몇 몇 우수 사례를 고등교육과 성인교육 분야에서 찾아내어 내용을 논의하고, 어떻게 우리의 사례를 배우고자 하는 국가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 현실성 있는 방안을 구안하고자 하였다.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선정한 것은 학점은행제, 산학협력사업,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제도, 성인직업교육훈련의 네 가지로 이 사례들을 적용하는데 고려해야 할 몇 가지 방향을 제시하였다.
그 방향으로 첫째, 접근방법에서 유연성을 기해야 한다는 점, 둘째, 제시된 모형을 개별 국가에서 추진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이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는 점, 셋째, 모형적용 이후 추후관리가 수반되어야 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일방적으로 지원한다는 자세보다 인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