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통합예술치료가 요양시설 노인의 우울감과 고독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대상은 G시 노인요양시설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연령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총 22명 중 12명의 실험집단과 10명의 대조집단을 선정하였다. 통합예술치료는 연구자 1명과 사회복지사 1명, 보조치료사1명, 요양보호사 1명이 일주일에 2회, 10주간, 총 20회기를 실험집단에게 실시하였다. 척도로는 한국판 우울선별척도(CES-D), 개정판 고독감 척도(UCLA-R)로 통합예술치료 전후에 실험집단과 대조집단에게 평가하여 치료효과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실험집단과 대조집단 사이의 성별을 제외한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실험 전 사전에 한국판 우울 선별척도(CES-D)와 개정판 고독감 척도(UCLA-R)에서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통합예술치료는 실험집단과 대조집단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통합예술치료는 대조집단에 비하여 실험집단에서 우울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넷째, 통합예술치료는 대조집단에 비하여 실험집단에서 고독감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이상 결과에 근거하여 통합예술치료는 요양시설노인의 우울감과 고독감을 감소시키며, 향후 노인요양시설의 치료 프로그램으로 적용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