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충동조절이 어려워 다루기 어렵다고 의뢰된 아동의 어머니에 대한 부모교육 접근과 아동 대상의 놀이치료가 아동과 어머니 간 상호작용 패턴과 아동의 충동성과 반항성, 그리고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상기와 같은 이유로 의뢰된 학령전기 및 학령기 아동 8명과 그 어머니들로 총 8쌍의 아동-어머니 쌍이며 사전과 사후에 어머니-아동 상호작용 평가를 수행하였다. 연구집단의 아동-어머니 쌍들은 매 회기마다 PCIT와 ESBI에 기반을 둔 어머니교육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놀이치료가 실시되었다. 비교집단 C의 경우 어머니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지 않았으며,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치료가 실시되었다. 비교집단 D는 무처치 통제집단으로 어머니에 대한 교육과 놀이치료가 실시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 어머니 대상의 부모교육 프로그램 집단은 아동에 대한 놀이치료만 제공된 비교집단에 비해 어머니-아동 상호작용이 개선되었으며, 어머니가 평정한 아동의 충동성, 반항성 수준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수준을 감소시키는 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PCIT에 기반을 둔 어머니교육은 ESBI 접근에 비해 관찰자가 평정한 어머니-아동 상호작용, 어머니가 평정한 아동의 충동성·반항성 수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감소에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