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교수적 루브릭 참조 자기평가가 통합된 장애학생의 수업참여행동과 비장애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것이었다. 실험집단은 A 초등학교에 통합된 5학년 지적장애 여학생 1명과 통합학급 비장애학생 14명이었고, 통제집단은 B 초등학교에 통합된 5학년 지적장애 여학생 1명과 통합학급 비장애학생 12명이었다. 독립변인은 국어과, 사회과, 과학과 수업에 적용된 교수적 루브릭 참조 자기평가이었고, 종속변인은 통합된 장애학생의 수업참여 행동과 비장애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었다. 장애학생의 수업참여행동의 변화는 상황간 중다간헐 기초선 설계를 적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녹화된 비디오를 통해 목표행동의 발생 여부에 대한 관찰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교수적 루브릭 참조 자기평가를 적용한 결과, 초등 국어과, 사회과, 과학과 수업에 통합된 장애학생의 수업참여행동 발생률이 향상되었다. 둘째, 교수적 루브릭 참조 자기평가를 적용한 결과, 실험집단 비장애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통제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본 연구는 장애학생의 일반교육과정의 접근과 교육적 통합을 위한 교수방법으로서의 교수적 루브릭 참조 자기평가의 효과를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