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하나님 이미지와 자기용서의 관계를 살펴보고 낙관성과 자존감이 하나님 이미지와 자기용서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대구, 포항에 거주하는 20, 30대 기독교인 19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하나님 이미지 척도, 자기용서 상태 척도, 낙관성 척도, 자존감 척도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해 SPSS 통계프로그램과 구조방정식 분석을 위해 AMOS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하나님 이미지, 자기용서, 낙관성, 자존감에 대한 구조방정식 모델을 사용하여 분석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 이미지는 자기용서 수준과 낙관성, 자존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좋은 하나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낙관성이 높고 자존감이 높았으며 자기용서 수준도 높았다. 둘째, 낙관성과 자존감은 자기용서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낙관성과 자존감이 높으면 자기용서 수준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하나님 이미지와 자기용서의 관계에서 낙관성과 자존감은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이는 긍정적인 하나님 이미지는 개인의 낙관성과 자존감 수준을 높여 개인의 자기용서 수준을 높여준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