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자존감, 자기효능감, 사회불안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자존감과 사회불안의 관계를 자기효능감이 조절하는지 검증하였다. 20-30대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전반적 자존감 척도,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척도로 구성된 자기보고식 설문을 진행하였다. 불성실한 응답이 확인된 3부를 제외한 297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자존감은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정적상관, 사회불안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고, 자기효능감과 사회불안은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PROCESS macro Model 1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자존감과 사회불안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자기효능감이 낮은 경우 자존감이 낮을수록 사회불안이 높았고, 자기효능감이 높은 경우 자존감은 사회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사회불안의 치료적 개입으로써 자기효능감 향상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본 연구 결과의 시사점 및 제한점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