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학업무기력을 예측하는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 관련 변인을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 (KCPYS 2018)의 초4 코호트 1~7차까지 조사에 모두 참여한 1,798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랜덤 포레스트 분석을 하였다. 이후 랜덤 포레스트를 통해 도출된 주요 예측변수의 중요도와 학업무기력 예측값에 대한 기여도를 탐색하기 위해서 SHAP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분석 결과 학업무기력에 대한 예측력이 높은 신체 및 정신건강 관련 주요 변수 15개를 도출하였다. 1회 분석 결과 우울(중3), 주말 수면시간(중1), 주의집중(중3), 공격성(중3), 주말 수면시간(중2) 등이 주요 변수로 나타났고, 100회 분석 결과에서는 우울(중3), 주말 수면시간(중1), 주의집중(중3), 공격성(중3), 주의집중(중1) 등이 주요 변수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 결과는 청소년의 학업무기력이 단일요인에 의해 설명되기보다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 관련 요인이 복합적, 누적적으로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학업무기력 감소 및 예방을 위해서 초등 고학년과 중학교 초기부터 조기 진단하고 개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