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교육 수준과 직업유무에 따른 자녀의 학업성취*
김 일 혁(한국교육개발원 기획처 부연구위원)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어머니의 직업유무와 학업성취와의 관계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어머니의 교육 수준과 직업유무에 따른 자녀의 학업성취
요 약
어머니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학생의 학업성취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어머니의 직업 유무가 학업성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한 연구는 간혹 발견되고 있으나, 어머니의 교육수준에 따른 직업 유무가 자녀의 학업성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한 연구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 연구는 어머니의 학력 수준을 분류하고, 그에 따른 어머니의 직업 유무가 자녀의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분석된 자료는 국가수준의 자료로서 2003년, 2004년, 2005년에 각각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별도로 수행된 김양분 외의 ‘학교교육수준 및 실태분석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자료들이다. 자료분석 방법으로는 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중다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어머니의 학력 수준이 고졸 이하인가 또는 전문대졸 이상인가와 관계없이 어머니의 직업이 없는 경우가 자녀의 성적에 약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 둘째, 고등학교에서 어머니 학력이 고졸 이하인 경우에는 어머니의 직업이 없는 경우가 자녀의 성적에 약한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었다. 셋째, 고등학교에서 어머니의 학력이 전문대졸 이상인 경우에는 어머니가 직업이 있더라고 자녀의 성적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같은 분석결과에 따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주제어:어머니 직업, 어머니 직업 유무, 어머니 학력, 학업성취, 가정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