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환경중심 언어중재를 자폐성 아동에게 적용한 단일사례 연구를 종합하여, 환경중심 언어중재가 자폐성 아동의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일반화된 결론을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1995년부터 2007년 사이에 국내에서 발행된 석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논문 14편을 대상으로 비중복 비율 기법(PND)을 활용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환경중심 언어중재는 자폐성 아동의 의사소통능력에 중간 정도의 효과가 있었으며(PND med=88.3), 유지(PND med=100) 및 일반화(PND med=100)에는 높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환경중심 언어중재 프로그램에 영향을 주는 매개변인에는 중재자 변인, 실험회기 변인, 실험시간 변인 등이었다. 즉, 형제, 가족, 친구에 의해서 실험이 진행되고, 실험처치가 21회기 이상, 실험시간이 21분 이상 진행되었을 때, 자폐성 아동들의 의사소통기능에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들을 종합하면, 환경중심 언어중재가 자폐성 아동의 의사소통능력에 효과적인 언어중재 방법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