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미혼모와 일반모가 지각하는 자신과 아기의 FKW그림의 반응특성을 살펴보고||| 엄마들의 학대경험
이 아기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친다고 지각하는지를 예측하는 진단도구로서 FKW그림의 활용가능성을 알아보고
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미혼모 50명||| 일반모 50명 총 100명이었으며||| Straus의 갈등책략척도와 FKW 그림 검
사를 실시하였다. 갈등책략척도를 사용하여 학대경험에 대해 두 집단간 차이를 비교하고||| 미혼모와 일반모의
lFKW그림반응특성의 차이와 엄마가 지각하는 아기의 날씨 그림 반응특성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
음과 같다. 첫째||| 미혼모와 일반모의 갈등책략척도에서 나타나는 학대경험을 비교한 결과 미혼모 집단은 일반
모 집단보다 학대경험이 많았다. 둘째||| 엄마의 FKW반응특성을 살펴보면 미혼모집단은 일반모집단보다 채색이
불안정하며||| 사용한 색의 수가 적고||| 대비배색을 많이 사용하거나 배색을 포기한 경우가 많았으며||| 공간을 적게
사용하고||| 세부묘사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먹구름||| 비||| 번개||| 움직임의 그림이 많은 반면||| 해의 그림은
적었고 그림설명에서는 긍정과 부정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엄마가 지각하는 아이 날씨
반응특성을 살펴보면 미혼모집단은 일반모집단보다 채색의 에너지가 약하고 불안정하며||| 대비배색을 많이 사용
하거나 배색을 포기한 경우가 많았으며||| 공간을 적게 사용하였다. 또한 먹구름||| 비||| 번개||| 움직임의 그림이 많은
반면||| 해의 그림은 적었고||| 그림설명은 긍정과 부정을 많이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