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티어경험적가족치료모델 의사소통훈련결혼준비교육이 참여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
해 연구한 것이다. 연구방법은 Strauss와 Corbin이 제시한 근거이론을 적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3쌍과 신혼부부 2쌍을 대상으로 면접과 교육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88개의
개념과 30개의 하위범주, 11개의 범주를 도출하였다. 사티어경험적가족치료모델 의사소통훈련결훈준비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미치는 중심현상은 ‘자존감’과 ‘친밀감’ 이었다. 인과적 조건으로는 ‘결혼 결정
후 불안한 마음’, ‘결혼준비교육에 대한 기대’ 등으로 나타났으며, 맥락적 조건으로는 ‘의사소통의 어
려움’ 이었다. 중재적 조건으로 ‘사티어경험적가족치료모델 의사소통훈련결혼준비교육실시’를 하였다.
작용/상호작용으로 참여자들은 의사소통의 변화로 ‘자존감 증진’, ‘친밀감 향상’이 되었으며, 그 결과
참여자들은 상호작용의 변화를 통해 ‘성장부부’, ‘양육부부’, ‘갈등부부’ 등으로 분류되었다. 이들은 의
사소통훈련결혼준비교육을 받으면서 기대단계, 갈등단계, 자각단계, 수용단계 등 4단계의 적응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사티어경험적가족치료모델 의사소통훈련결혼준비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자존감증진과
친밀감향상을 가져 왔으며, 그 결과 커플관계의 상호작용에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