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전동휠체어에 대한 보험급여비 지급이 장애인의 의료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일반휠체어에 대한 보험급여비가 지급된 장애인
과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2005년 4월 22일부터 2005년 5월 21일까지 전동휠체어
및 일반휠체어에 대하여 보험급여비를 지급한 건강보험대상자 805명 중 20세 이상의 뇌병변장애와
지체장애를 가진 66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장애인의 의료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변수로 성별, 연령, 거주지, 보험료, 동거가족 수를 사용하였고, 장애특성변수로
수행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장애유형 및 장애등급 등을 사용하였고 분석방법으로 6개월 전․후 외래
방문일수의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다
보장구 보험급여비 지급 6개월 전․후 외래 방문일수 변화량이 24일 이상 증가한 경우를 기준으
로 했을 때는 보장구 유형에 따라 외래 방문일수 증가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전동휠체
어가 일반휠체어에 비해 2.49배 외래 방문일수 증가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이동성 장애를 가진 장애인은 외래 의료이용이 많은 경우 전동휠체어를 이용할 경우
일반휠체어를 이용하는 경우보다 의료이용의 접근성이 향상되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