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진로미결정과 진로결정 어려움 관련 정서 및 성격 요인을 구성하는 비관적 관점
(pessimistic view), 불안(anxiety), 자기개념 및 정체성(self-concept and identity)에 따라 대학생들이
몇 개의 잠재집단으로 분류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인구통계(성별, 학년) 및 심리적 변인들(우유부단,
자아존중감, 정체성혼란)의 영향력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를 하고, 잠재집단 분류를 위해 잠재프로파일 분석(Latent Profile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를 바탕으로 5개의 잠재계층 모형을 최적의 모형으로 선택하였으며 , 집단1(진로결정-적응 및 자기
확신 집단, n = 20, 8%), 집단2(진로미결정-발달적 갈등 집단, n = 54, 21%), 집단3(진로결정-확신
필요 집단, n = 113, 43%), 집단4(진로미결정-비관적 관념 및 불안 집단, n = 27, 11%), 집단5(진로
결정어려움-자기개념 및 정체성 혼란 집단, n = 43, 17%)로 명명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
육과 상담에의 시사점을 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