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등 특수학급에 재학중인 경도정신지체 학생 48명에게 인지적 전략교수를 적용한 후 이들의 문제해결에 있어서 정의적 요인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알아보고자 사전〮사후 검사 통제집단 설계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절차는 예비연구, 측정도구 예비검사, 교사훈련, 실험대상 아동 선정, 사전검사, 중재프로그램 실시, 사후검사 순으로 하였으며 자료분석방법으로는 사전, 사후 검사 차이에 대한 집단간 다변량(MANOVA)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로는 문제해결에 대한 정의적 변화를 측정하는 검사로 문제해결 태도의 하위요인인 문제해결에 대한 과제지속력, 자신감, 흥미, 자발성에 대한 것을 묻는 것으로 총 15문항을 구성하였다. 연구결과는 인지적 전략을 제공받은 집단과 제공받지 않은 두 집단 간에는 문제해결 정의적 변화에 있어서 4개 하위차원의 조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차원에 대한 사전, 사후검사 차이에 대한 개별적인 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과제지속력, 흥미는 중재 유무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인지적 전략이 정의적 요인과도 관련이 깊다는 것을 밝혀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