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우울 감소를 위한 자기직면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 선정은 대구광역시 소재 00초등학교 6학년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아동용우울척도를 실시하고, 그 중 우울 성향이 높은 아동 13명을 선발하여 실험집단에 6명, 통제집단에 7명으로 무선 배치하였다. 선정된 6명의 실험집단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2회기씩 12회기로 자기직면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에는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자기직면법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가치화 이론에 기초한 자기직면법에 근거하여 관계형성, 1차 자기탐구, 정당화/무효화 단계, 2차 자기탐구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본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두 집단에 우울검사를 사전-사후-추후로 나누어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를 가지고 Wilcoxon Signed-Rank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자기직면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 아동의 우울 점수가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이에 자기직면법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우울한 성향을 보이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우울수준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