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영아 어머니의 임신기간 신체정서활동, 3∼12개월 영아 어머니의 그릿, 3∼12개월 영아 어머니의 스마트폰 과의존, 영아 부정적 정서의 상관관계와, 영아 어머니의 임신기간 신체정서활동, 어머니의 그릿, 스마트폰 과의존이 영아 부정적 정서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 지 분석하려 한다. 이를 위해 육아정책연구소의 영유아 교육보육패널 1차년도 데이터 중에서 2,550명의 영아들과 그들의 어머니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데이터 분석을 위해 Pearson 적률상관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변인들의 상관관계를 보면, 임신기간 신체정서활동은 그릿과 정적 상관을 스마트폰의존, 부정적 정서와 부적 상관을, 그릿은 스마트폰 과의존과 부정적 정서에 부적 상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은 영아 부정적 정서에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어머니의 임신기간 신체정서활동, 그릿, 스마트폰 과의존이 영아의 부정적 정서를 설명하고 있었으며, 부정적 정서에 관한 영향력을 보면, 임신기간 신체정서활동, 그릿, 스마트폰 과의존 순이었다. 본 연구는 영아가 부정적 정서를 조절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영아 어머니가 임신기간 동안에 신체정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양육의 어려움에 대해 끈기와 열정을 갖고 임하며,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