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터넷 중독 성향을 보이는 아동의 모래상자치료 사례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G시 OO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11살 남아로, 2011년 4월22일부터
2011년 7월7일까지 주 2회 20회기 실시하였다. G시 K구에 위치한 아동상담센터 내에 있는
모래상자치료실에서 실시하였고 상담시간은 40분으로 하였다. 상담목표는 치료자와의 신뢰관계
를 바탕으로 내담자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내면의 욕구와 갈등을 표현하고 자기조절 능
력과 문제행동감소를 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측
정도구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개발한 K-척도 청소년 자기진단을 사용하여 초등학교 고학
년 학생의 인터넷 중독 정도를 알고자 한다. K-척도는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인터넷이용 현실에 맞는 도구로 개발되어, 타당화와 표준화 작업을 거친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척도’와 아동, 청소년의 문제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한국판 아
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Korean-Child Behavior Checklist : K-CBCL, 오경자 외, 1997
)는 Achenbach와 Edelbrock(1983)이 제작한 것을 오경자 등(1997)이 번역하여 표준화한 것
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인터넷 중독 성향을 보이는 내담아동은 모래상자치료 사례연구를 통
해 인터넷 중독 고위험군에서 잠재적사용자군으로 바뀌었으며 문제행동에 관해 사전 사후를 검
사하여 비교한 결과, 양적인 검사에서 점수가 감소하여 치료적 효과가 입증되었다. 질적인 검
사에서는 모래상자 치료를 통해 대상아동은 모래상자치료를 통하여 모자일체성이 형성되면서
점차 심리적인 안정감을 회복하였고, 아동의 스스로 문제행동의 조절을 하는 힘을 보였다.
따라서 모래상자치료가 인터넷 중독 성향을 보이는 아동에게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