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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성격에 따른 인물전설의 변이와 지역담론의 창출 : 안동지역 서애 류성룡 관련 설화를 중심으로
한국구비문학회 구비문학연구 2009, 제 29집 10 281-310 (30 pages)
서애 류성룡은 관직이 영의정에 이르렀고 임진왜란 때 도체찰사(都體察使)로 활약하여 그 공적이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하회마을의 유명세와 궤를 같이 하면서 안동지역 인물전설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각 마을의 역사적 입장과 상황에 따라서 전혀 다른 성격의 인물전설이 전승되고 있음이 주목된다. 이 글에서는 한 인물과 관련한 인물전설을 해당 인물의 일생과 관련한 여러 마을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마을설화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기존의 연구가 ‘전설을 통한 인물의 이해’, 혹은 ‘설화를 통한 마을의 이해나... -
본 연구는 화석정의 시문과 사진을 분석해 단일 정자가 아닌 별서원림으로서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주목해 화석정의 원형재현과 주변 활용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길재의 유지와 화석정 소각설과 관련한 진위를 밝혀 구비설화의 가치와 역사사료의 가치를 이원화하고 있다. 둘째, 단일 정자에서 별서원림으로의 개념 확장을 강조하고 있다. 건축물과 꽃, 괴석을 구심점으로 임진강 전면의 차경적 요소와 경물적 인지를 사료를 통해 분석하고 있다. 셋째, 화석정의 변천과정과 원형연구를 통해 구체적인 정면도와 투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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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의 『송계원명이학통록』에 대한 기초적 분석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2015, 제 17호 4 111-139 (29 pages)
퇴계 이황의 성리학 관련 저술 활동에서 주목할 것은 『주자서절요』와 『송계원명이학통록』(『이학통록』)이다. 『주자서절요』는 10년 이상 이루어 진 퇴계의 『주자대전』에 대한 연구의 최종 결과물인 셈이다. 그리고 ?주 자서절요?의 편찬을 완료하고 나서 3년 후에 퇴계는 『이학통록』의 편찬 에 착수한다. 이러한 작업을 하나의 연속되는 과정으로 본다면, 『주자서 절요』는 주자의 편지글을 중심으로 성리학을 일차원적 측면에서 연구한 결과물이며, 『이학통록』은 성리학의 계보까지도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
겸암·서애 형제 사이 의 경쟁과 협력의 관계가 둘의 ‘하나 됨’을 상징하는 ‘합일의 형제 관계’임을 밝혔다. 원으로 상징되는 ‘합일의 형제 관계’는 구름 속에 놀던 용(겸암)과 구름을 뚫고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서애)이 서로 만나 하나의 원을 이루는 것에 비유된다. 이러한 합일은 서애의 생명을 구 하고, 고향을 지키고, 국가를 구하는 결과를 낳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겸암 설화의 구술 자들은 논평을 통해 지속적으로 겸암과 서애의 차별성을 말한다. 그리하여 이야기의 내적 논리와 구술자의 논평이 충돌을 빚는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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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溪 文集의 정본 편성 과정에 대한 일 고찰 - 惺齋手筆 『退溪先生書』에 수록된 자료들을 중심으로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2015, 제 17호 1 9-48 (40 pages)
惺齋 宗家에 보존되어 온 惺齋手筆 ?退溪先生書?는 퇴계가 惺齋 琴蘭 秀(1530-1604)에게 보낸 書簡과 詩들을 성재 스스로 작성 날짜순으로 정리하고 淨書한 자료로서, 퇴계 사후 문집 편성 작업이 시작되었을 때 납본되었다가 中草本이 편성된 후 다시 성재 종가로 반환된 것으로 추정 된다. 그것은 이후 수차례에 걸친 퇴계 저작의 定本 편성 사업에서 母本 의 역할을 한 中草本 ?退溪先生集?의 편성을 위한 祖本으로 활용되었으 며, 또한 특히 續集의 편성에서는 底本의 역할을 담당했을 가능성이 크 다. 그것을 통해 우리는 해당... -
연경서원은 1565년 대구지역에서 맨 처음 세워진 서원으로, 설립될 당시에는 사당이 없이 순수하게 교육적 기능만을 하였으나, 임진왜란으 로 불타고 중건되면서 사당이 세워져 제향의 기능도 갖추게 되었다. 1613년 사당 건립과 더불어 퇴계 이황이 제향되었고, 뒤이어 1622년에 한강 정구가, 1676년에 우복 정경세가 추가로 배향되었다. 그리고 따로 향현사를 세워 1635년에 계동 전경창이, 1707년에 매암 이숙량이 추가 로 배향되었다. 이황은 제자인 이숙량을 앞세워 연경서원 설립을 주도하도록 했으며, 그의 ?서원십영?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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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는 한국 유학사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학자로 손꼽힌다. 퇴 계철학이 후대에 끼친 영향을 학문적 내용으로 볼 때, 주자학의 심학적 전개나 리의 능동성의 긍정 등의 특색으로 드러난다. 그러나 학문 그 자 체를 놓고 볼 때, 그리고 조선후기의 학술문화에 끼친 영향을 고려할 때, 가장 큰 영향은 강력한 ‘수기(修己)’를 기반으로 하는 위기지학(爲己之學) 의 형성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위기지학은 ‘남 때문에’, ‘남에게 보이기 위해’, ‘남과의 경쟁에서 이기 기 위해’ 하는 수동적 학문인 위인지학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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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암일록(溪巖日錄)』을 통해 본 17세기 예안(禮安) 사족(士族)의 일상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2013, 제 13호 10 275-301 (27 pages)
『계암일록』은 16세기 예안 사족의 동향을 비롯하여 조선 중기에 일어 난 여러 가지 정치적 사건들을 조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본고에 서는 제사와 세시풍속·질병(疾病)과 치유(治癒)·유람(遊覽)과 선유(船遊)· 과거 체험과 관직 등의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16세기 예안 사족 김령의 삶을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16세기 『주자가례』를 중심으로 한 제의가 정착되어 향촌에 뿌리내리는 과정을 점검할 수 있었다. 아울러 퇴계 사후 퇴계직전 제자 들의 분립과 갈등, 이를 조정해나가는 노력 등을 엿볼 수 있었다. 이 과 정에서... -
1. 들어가면서 2. 퇴계에 대한 평가 3. 퇴계와 일본과의 만남 4. 퇴계학의 일본수용 5.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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